** Forillon National Park 에 속해 있는 Petit-Gaspe 캠핑장에서 8월 12~16일까지 머물었다.요
** Information Center이고 썰물때 비치에 내려가서 걸을 수 도 있어요
** 캠핑장 사무실인데 출입할 때마다 공원 입장표를 직원한테 보여주어야 해요
** Petit-Gaspe Campground; 가스페 반도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캠핑장이고 (전기,물 가능). 화장실/샤워실 깨끗해요
Gaspe 는 인디언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"Land's End!" (땅의 끝) 이고 Petit-Gaspe는 땅의 작은 끝자락 이라고 해야 할까요?.
** 시내 생선가게에서 사다 요리했는데 어른 둘이 실~컫 먹었고, 살아 있는 홍합 한 바가지에 $3, 랍스터는 큰 것으로 $30.
주인 아저씨의 설명; 물을 랍스터가 잠길 정도로 끓이다가 소금넣고 랍스터의 꼬리를 동그랗게 오므려서 조심스럽게 넣으라고,
꼬리가 펄떡이면서 뜨거운 물이 얼굴이나 손에 튈 수 도 있으니까.
일단 꼬리가 죽으면 몸통의 움직임이 없을 것이고, 랍스터 넣은 후 물이 다시 끓어 오른 후 20~25분 후에 꺼내어서 찬 물에 재빨리 넣어야
껍질과 육질의 분리가 쉽다고 하시길래 시키는 대로 했지요..
** Grande-Grave; 캠핑장에서 차로 10분 이내에 있는 포구인데 고등어 낚시 할 수 있고,고래 구경하는 배가 이곳에서 떠나요.
다시 이곳에서 차로 5분정도 위로 가면 historic site가 나오고 또 다시 조금가면 작은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트레일을 할 수가 있어요
그러면 가스페 반도 (Land's End) 의 땅끝을 밟는거죠.
어떤 이는 트레일 하는중 흑곰을 봤고, 절벽아래로 어미와 새끼 고래떼의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봤다고 하시는데 저는 일몰 사진을 찍은 후,
어둠이 시작된 도로위에서 거대한 무스를 정면에서 마주쳤어요.
**Gulf of St. Lawrence 의 푸른 물에 당신의 시간을 잠시나마 담금질 해 보세요........이 분들 처럼요.
** Heritage site; Anse-Blanchette (1871~1953 까지 이곳에서 어부 이면서 농부로 생활했대요.
** 가축 우리, 창고
** 가옥
** Gaspe Downtown; 이 곳을 중심으로 상권이 이루어져 있는데 맥도날드,팀홀튼,달라스토어, 수퍼마켓 Provigo와 IGA 있는데
Provigo는 많이 비싸요.
Petit -Gaspe 캠핑장에서 차로 30분 거리이고 생선가게도 이 근처에 있지요.
** 생선 가게
** 등대; Hwy132 선상에 있으며 지역이름은 Cap-des-Rosiers (Forillon Park 구역)
입장료;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둘러보려먼 $2 (화장실,피크닉 테이블 사용가능), 꼭대기 올라가서 설명듣고 전망을 보려면 $7/1인.
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등대로 유럽인들이 캐나다 초기 이민시 배로 왔는데 8척의 거대한 배가 난파된 후에 세우게 된 등대라고.
밖에서 이 모습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