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* Cadomin; 캠핑 주인장에게 Extra 하루가 있어 볼 거리 추천을 부탁했더니,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치는 곳이라며
캠핑장에서 도로 40 South 따라서 Cadomin으로 가라고 했다.
옛날에는 호텔이 7개나 있을 정도로 아주 번창한 타운이었지만 지금은 폐촌 상태이고 헌팅 금지구역이라 큰 뿔양들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해서.
아니나 다를까 한적하게 달리는데 산 등성에 무더기로...
탄광촌의 집들은 처음보는 가옥구조로 통나무로 짖고 사이를 시멘트로 마감한 낯설은 모양이었고, 별장처럼 여름에만 잠시 머무는가
문 닫힌 집들도 많이 있었다.
** 전기와 가스에 밀려난 세월의 뒤안길 ..
** 동네 가게; 가게, 우체국,Cafe를 겸하고 있다
** 사슴, 큰뿔양들
** 탄광이었음을 무언으로 알리는; 이 입구로 많은 아버지들이 꿈과 희망과 삶의 무게를 실어나르지 않았을까.
** 녹슨 수레가 길 한켠에 보란듯이 놓여 있듯이 그 아버지들의 무덤도 산꼭대기 작은 동산에 이름만을 내걸은 십자가로 있더라.
** 지금도 2,3개의 광산은 소규모이지만 채광을 부분적으로 한다고...